'PD수첩' 박봄, 암페타민 밀수입..청와대 청원까지
박봄, 암페타민 밀수입 사건..청와대 국민 청원 등장 "재조사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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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암페타민 밀반입, 청와대 청원 등장.. "재수사 원해"
박봄 밀수입 사건 재조명..마약 암페타민 뭐길래?
지난 24일 방송한 MBC ‘PD수첩’의 ‘검사 위의 검사, 정치 검사’ 편에서 검찰 개혁이 시급한 이유를 들면서 2010년 있었던 박봄의 마약 반입 사건 등을 재조명.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전 2NE1 멤버 박봄씨의 암페타민 사건 관련 재조사 청원합니다’ ‘박봄 마약밀수 사건 재수사’ 등 국민청원.
박봄 마약 반입 사건은 10월 12일에 적발.
이후 미국에서 대리처방을 받은 점, 암페타민을 젤리류에 섞어 반입했다는 점, 조모의 집과 부모의 집을 거쳐 숙소로 약을 배송 받았다는 점 등에 대한 각종 의혹. 하지만 11월 30일 내사 중지.
당시 박봄 소속사 YG 측은 박봄의 암페타민 투약목적이 우울증 치료라고 주장.